26일 오전 발생한 밀양 화재보고를 받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 <사진=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발생한 경남 밀양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헬기에 올라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았다.
김 장관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본관 1층 응급실 화재 발생 사고를 보고 받고 곧바로 헬기를 타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행안부는 김 장관이 사고현장을 구조지휘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뒤 대책 마련을 지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26일 오전 7시 반경 밀양시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차와 소방대원 등을 급파했다. 현재까지 최소 3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