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실천 결의대회 열어
[뉴스핌=서영욱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세종시 본청에서 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청 청렴실천 결의대회 <사진=행복청> |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직원, 행복도시 내 공공‧민간시설 건설현장대리인, 감리단장, 감독소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법과 원칙준수 ▲부당한 지시나 압력 행사 금지 ▲금품‧향응 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외부기관 자문을 실시하고 감사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부정부패 전담신고창구도 활성화하고 부패행위 처벌도 강화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공무원과 근로자 모두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