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전경 <사진=서울시립미술관>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분관이 약 한 달 간 임시 휴관 후 개관한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은 서소문 본관 내부 시설 보수를 위해 3월12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소문 본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2층의 천경자 컬렉션 전시실, 자료실 및 3층의 서점도 해당 기간 동안 개방하지 않는다. 1층 카페와 아트샵은 정상 운영한다.
서소문 본관 천장 노후로 인한 마감재 탈락 등 관람객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설의 보수를 완료한 후 4월17일부터 개관할 계획이다.
한편 보수 기간 중에도 서소문 본관을 제외한 북서울미술관, SeMA 창고, 백남준 기념관, SeMA 벙커 등 시립미술관 분관 및 산하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분관 및 산하시설의 전시 및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