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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서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낡은 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단열 작업를 비롯한 주택 수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이 낡아 거주 환경이 열악하지만 스스로 개보수하기 어려운 곳이 많다”며 “이런 이유로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린 ′집 고치기′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으로 수리 비용을 마련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