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건설·지급자재·조경을 담당하는 주요 건설업체 88개사와 ‘주택사업 건설동반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LH와 건설업계간 국민의 요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고객지향적 주거품질 및 안전확보 ▲고객이 원하는 하자서비스 제공 ▲불공정한 건설관행 근절 ▲부실자재의 건설시장 퇴출 ▲동반성장 상생 건설문화 정착이다.
LH와 건설업계 상호간 서약식을 맺고 실천력을 높이기로 했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력회의와 상호 서약으로 LH 주거단지의 거주환경과 고객서비스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생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