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소년에게 도시재생, 스마트시티, 공간정보와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분야 교육지원을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LH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재원으로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국토교육 동아리는 그 일환이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국토의 다양한 분야를 자율적으로 탐구하고 관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올해 동아리 40팀을 모집한다. 우수한 활동을 한 동아리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 및 상금을 준다.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국토사랑포털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오는 27일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