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짓는 ‘달서 센트럴 더샵’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0층, 10개동, 총 789가구다. 이중 37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92가구, 72㎡ 186가구다.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자료=포스코건설> |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밀집으로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주변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달서구청이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달서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이고 지난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296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 높다”며 “이 지역에서 더샵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사전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인 달서구 감삼동 103-2에 견본주택이 있다. 오는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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