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서 운영
기관마다 차별화된 인문학 강좌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시교육청(김원찬 교육감 권한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도서관대학’이다. 도서관대학은 교육청-서울시 협력사업인 ‘공공도서관 혁신운영 사업’ 중 하나로 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대학은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2개 기관마다 차별화된 지식·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인물로 보는 한국현대사(강남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체험 책친구(고덕평생학습관) ▲자서전 쓰기 돌아봄, 바라봄, 내다봄(강서도서관)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는 또 하나의 교양, 물리학(고척도서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깊이읽기(종로도서관) 등이다.
이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족백일장대회, 동네서점·북 카페와 연계한 독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누리집(everlearning.sen.go.kr)을 참조하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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