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경상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에 해안에도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케이웨더> |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기온차가 크겠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슷하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어 호남과 제주도가 '보통', 서울·경기, 충청도는 오후 들어 '보통'단계가 되겠다. 그 밖의 지역은 종일 '좋음'단계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부터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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