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는 홍콩의 코스모프로프, 광저우의 국제 미용 박람회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박람회에는 34개국 약 3000여개의 뷰티 업체와 1만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잇츠한불은 대표 브랜드인 잇츠스킨의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비롯해 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중 1000여개의 파트너사가 잇츠스킨 부스에 방문했다.
또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프로모션을 병행해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를 3500개의 물량을 25분 만에 완판했다.
잇츠한불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에도 바이어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활용한 ODM 제품의 개발 및 생산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 중국 현지 법인들을 대상으로 ODM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국제 미용 박람회의 잇츠스킨 부스<사진=잇츠한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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