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글 윤종현 인턴기자 영상 홍형곤 기자 = 서울 중구 청구동 고 김종필 전 총리 자택 앞에서 27일 노제가 거행됐다.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거치고 고인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가 김 전 총리 자택에 도착했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15분 가량 노제가 진행됐다. 이후 고인은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남 부여의 선산에 안장된다.
김 전 총리가 별세함으로써 한국 정치계를 이끌었던 삼김(三金, 김대중·김영삼·김종필)시대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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