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수교 60주년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논의
신남방정책 관련 협력 증진 도모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강 장관의 이번 태국 방문은 지난 5월 한-태국 외교장관회담에 대한 답방의 의미"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다음 달 2일 돈 쁘라믓위나이 태국 외교장관과 만난다.
두 장관은 ▲수교 60주년(1958년 10월 1일 수교)을 맞은 양국 관계 증진 방안 ▲신남방정책 관련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진전 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강 장관은 같은 날 쁘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도 예방할 계획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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