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의 부검이 결정됐다.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유가족의 뜻에 따라 30일 오전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당사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동윤은 사망 전날까지 SNS 라이브를 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사인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됐다.
김동윤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 앨범 ‘비 본(Be Born)’의 타이틀곡 ‘불붙여’로 활동해왔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