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경찰청의 선수모집 중단 방침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아산 무궁화 축구단을 살리기 위한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 최용수 FC서울 감독,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김병지 축구해설위원을 비롯한 전·현직 축구 선수는 물론 한국프로축구연맹 임직원, 축구 원로들이 참석해 경찰청의 일방적인 선수수급 중단 방침 철회와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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