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계약 나흘 만에 완판됐다.
1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회사가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공급한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호실 계약을 마쳤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선착순 대기줄 [사진=코오롱글로벌] |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4일 동안 3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대구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또한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4.5베이(방 3개와 거실, 화장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테라스, 최상층 특화를 비롯한 다양한 평면설계가 도입됐다.
이밖에 코오롱글로벌이 구축한 지능형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아이오케이)'가 처음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셨다"며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시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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