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30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용산구 캠프킴 부지에 위치한 옛 미국위문협회(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 건물에 만들어진 '용산공원 갤러리'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갤러리가 들어선 건물은 1908년께 지어져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쓰이다 올해 8월까지 USO로 운영되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미군기지 건물에 우리 국민이 자유롭게 출입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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