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일구대상 수상 소감에서 아내 배지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보였다.
7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유디아글로벌 일구상 시상식' 에서 류현진은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류현진은 수상소감으로 "매우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20승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서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해주는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 질문에는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모두 맛있다. 하지만 닭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찜닭을 가장 좋아한다"며 배지현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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