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센트럴D 21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8년12월21일 08:36

최종수정 : 2018년12월21일 08:36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안 센트럴D'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1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총 117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999가구(일반분양 706가구), 오피스텔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별로 △59A㎡ 20가구 △59A㎡ 9가구 △84A㎡ 511가구 △84B㎡ 76가구 △84C㎡ 가구 △116㎡ 85가구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51㎡ 88실, △53㎡ 57실, △68㎡ 10실로 구성된다.

이안 센트럴D 조감도 [자료=대우산업개발]

분양가는 평균 146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아파트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7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1월21일~ 2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2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3일~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이안 센트럴D가 들어서는 동구는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해있다. 이안 센트럴D의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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