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거창 홍보에 나선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거창군] 2019.3.30 |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336개 단체 537개 부스규모로 전국 시도·시군구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남도는 경남 합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15개 시‧군이 함께 지자체별 대표 여행지와 농‧특산품 등을 홍보한다.
‘내나라 인생야행’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경남야행의 컨셉으로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캠핑장 등 숙박과 연계되는 대표 야간 관광지를 소개하고, 웰니스25선에 선정된 한방화장품 회사 하늘호수의 한방비누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거창군과 서울우유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관광 홍보를 위해 홍보물과 서울우유 기념품을 배부하고, 거창군 웹드라마 ‘아림군아림장’도 상영한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들의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광정책에 반영해 거창군이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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