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이궈달라(왼쪽)가 듀란트의 득점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듀란트가 공을 잡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스테판 커리가 클리퍼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1패가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LA 클리퍼스에 132대105 승리를 거뒀다.
케빈 듀란트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앞선 두 경기에서 페트릭 베벌리와 신경전을 펼친 듀란트는 모두 퇴장을 당했다. 그러나 이날 38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스테판 커리는 21점 5리바운드 3점슛 4개, 안드레 이궈달라는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019.04.19.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