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기자 = 전남 곡성군은 다음 달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뤄지는 이날 행사는 이동식 천문대 운영, 지문적성검사, 스칸디아모스 미니화분 만들기, 가족티셔츠·팔찌 만들기, 사랑을 전해요, 꽃바구니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문화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장미무대에서는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의 '가가호호' '푸진 마을굿' 공연으로,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비는 굿판이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더욱더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