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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전대협 초대의장 이인영, 5수 끝에 與 원내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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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당권 도전 끝에 '대표의원' 된 이인영
4.3보궐 뒤 친문 일색 어렵다는 심리 작용한듯
운동권의 전설, 김근태 후계자, 86그룹 수장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운동권의 전설’로 불리던 이인영 의원이 5번째 당권 도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의원’이 됐다.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는 8일 오후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76표 과반을 획득, 제4기 민주당 원내대표로 당선됐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당권 선거에서 4차례 고배를 마셨다. 유일한 ‘486세대(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후보로 201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4위를 기록해 최고위원이 됐다. 2012년 2월에도 당권 도전에 나섰지만 5위에 그쳤다.

뒤이어 2015년 2월 8일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했지만 이해찬·송영길·김진표 의원에 밀려 ‘컷오프’됐다.

수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그는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좌파독재’ 발언 탓이다. 이 의원은 “무덤 속에 있어야 할 ‘좌파독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굉장한 모욕감을 느꼈다”며 “한국당에서 또아리를 틀기 시작한 극우정치에 맞서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30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인영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8.10.30 yooksa@newspim.com

◆ “꼰대가 꼴통보다 낫다는 건 착각…우리 면모 일신하겠다”

이 원내대표는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생)’의 전설로 꼽혔다. 196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이 의원은 1987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같은 해 전대협 초대 의장을 역임, 1987년 6월 항쟁을 주도했다. 당시 전대협 부의장을 지낸 우상호 의원(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과는 지금도 가까운 사이다.

지금은 86그룹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특히 올해 초 설훈·홍익표 민주당 의원의 ‘20대 청년 비하 발언’ 설화가 퍼지면서 86그룹 운동권에 대한 지지세도 많이 약해졌다. 그럼에도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꼰대 이미지’ 탈피 공약이 먹힌 것으로 보인다. 

이 원내대표는 당선인사에서 "우선 말 잘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며 "제가 고집이 세다는 평들이 많은데 원내대표를 하면서 불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이 달라졌다, 변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제 인생 최고의 칭찬이었고 기뻤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까칠한 이인영이 아닌 선후배의 중간에서 심부름 잘 하는 이인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저의 신념과 가치보다 우리 모두의 이해를 대변하고, 실용과 중도를 저들에게 내주지 않고 우리 것으로 만들어 보이겠다”며 “자유한국당이 극우로 갈 때 신속하게 중원을 장악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1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인영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간사, 자유한국당 추경호 간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3.21 yooksa@newspim.com

◆ "친문 일색으로는 21대 총선 어려워"...4.3 보궐선거 효과 봤나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후보 3인방 중 가장 늦게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사실상 지난해부터 원내대표 선거를 준비한 노웅래 의원이나 올해 연초부터 출마설이 돌던 김태년 의원과는 달랐다.

그럼에도 의원 민심을 빠르게 얻기 시작했다. 4.3 보궐선거를 지나면서 민주당에는 ‘친문 일색’으로는 내년 4월 치뤄질 21대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 심리가 생겨서다.

진보 1번지라는 창원 성산에서 여영국 민주·정의당 단일 후보는 504표차로 신승했다. 통영 고성에서는 ‘황교안 키즈’ 정점식 한국당 후보의 압승을 지켜봐야만 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분위기도 바뀌었다.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친문’ 김태년 의원 대세론이 불었지만 보궐선거 전후로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 내 김근태계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계열이다. 이 의원은 안정적 지지세를 갖춰 민주당 내 최대 계파인 친문(친문재인계)의 표를 일부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친문 핵심으로 알려진 ’3철(전해철·양정철·이호철)‘ 가운데 전해철 의원이 이인영 의원을 밀기 시작했다는 소문도 여의도에서 돌았다.

이런 가운데 강성이던 이 원내대표가 변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저부터 변화를 결단한다”며 “제 안의 낡은 관념, 아집부터 불살라 버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 의원이 출마를 마음 먹은 뒤부터 스킨십이 늘어났다”며 “선거 이전에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 전대협 의장, 고(故) 김근태 의원 후계자, 86그룹의 전설

196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이 의원은 1987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같은 해 전대협 초대 의장을 역임, 1987년 6월 항쟁을 주도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학졸업 후에도 진보·통일 운동에 투신했다. 1988년에는 재야민족민주운동의 전국조직인 `전국민주민족연합(전민련)`에 들어갔다. 이 곳에서 그의 정치적 스승이라는 고(故) 김근태 전 의원과 만났다. 재야에서 활동하던 이 의원은 김근태 전 의원의 권유로 2000년 새천년민주당의 `젊은 피` 수혈에 동참, 정치권에 입문해 당무위원과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이 때 함께 입당한 사람이 송영길·우상호 의원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다.

이 원내대표는 당시 16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지역구를 고집하다 결국 낙선했다. 이 때 당선된 86세대는 서울 성동에 출마한 임종석 실장 뿐이었다. 86그룹이 빛을 본 것은 2004년 17대 국회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을 타고 열린우리당은 과반인 152명을 원내에 진출시켰다. 전대협에서도 1기(이인영)·2기(오영식)·3기(임종석) 의장을 포함해 12명이나 국회에 진출했다. 이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구로갑 지역구에 당선됐다.

이후 이 원내대표는 김근태계로 활동하면서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계열로 활동해왔다. 하지만 18대 총선에서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열풍을 탄 한나라당에 참패하며 낙선했다. 152석을 휩쓴 한나라당 열풍에 민평련 수장인 김근태 의원도 고배를 마셨다.

이 원내대표는 2010년 전당대회를 통해 당에 복귀했다. 86그룹 단일후보로 부상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그는 민주당에 이인영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40대, 비호남, 탈계파로 상징된 이인영은 당시 새바람을 일으키며 차세대 당권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 내에서 `통합전도사`를 자임하며 민주통합당 출범의 주역이 됐다.

이어 2012년 첫 통합경선에 참여, 최고위원에 올랐다. 같은 해 치러진 19대 총선에서는 다시 구로갑에서 당선됐다. 2012년에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본부장을 지냈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며 3선 중진으로 올라섰다. 20대 국회에서는 남북경제협력위원장, 헌법 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활동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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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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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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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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