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2, 23일 2일 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열고 세교신도시에 위치한 P병원 개설허가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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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열린 제242회 임시회[사진=오산시의회] |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신과 허가 취소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 진실과 오해가 없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사무조사 시기를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P병원은 지난 4월 23일 16실 140병상으로 개설허가를 받았으나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당시 허가병상 수를 기준에 따른 의료인을 두어야하나 P병원은 실제 입원환자를 기준으로 전문의 수를 산정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내용으로 허가를 취소했었다.
이번 제242회 임시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의원 김영희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을 각각 선임됐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