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대학생에 표창장 수여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청소년 나눔 배움터가 청소년과 학부모 및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제1항공여단 장병 및 대학생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스승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청소년 나눔 배움터가 청소년과 학부모 및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제1항공여단 장병 및 대학생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진 스승의 밤 행사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
이날 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은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대학생들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또 방미숙 시의장 역시 수년간 나눔 배움터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며 봉사활동을 해온 대학생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대리수여하고 봉사자들의 노력에 큰 감사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장병 및 학생들은 함께 모여 다과를 즐기며 격의 없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재능기부를 해주는 장병 및 대학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공부를 하는 학생들 모두 스승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나눔 배움터는 2014년부터 하남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도를 해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