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원의 소비재・완제품 기업 103개사가 참여했으며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16명이 직접 쇼호스트가 되어 창원기업 생산제품 소개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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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창원생산품 전시판매전에서 쇼호스트로 나서 창원에서 생산되는 GM대우 스파크 차량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6.14. |
판매전시전은 물론 △기업부스 ON-AIR △경매의 신 △7분 기업버스킹 △우수상품 어워드 △도전하라 타임특가 △창원사랑 가족미션레이스 △어린이경제마켓 △창원사랑 골든벨 △창원굿즈 공예클래스 등 창원생산품 홍보 및 애용 촉진을 주제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불금파티, 하상욱 작가의 힐링강연, 레퍼 수퍼비의 힙합 공연도 호응을 얻었다.
태국, 베트남 바이어를 초청해 행사 참여기업 대상 1:1 매칭 수출상담회가 실시돼 상담액 180억원, MOU 7건, 계약액 47억원의 성과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로 지역 기업 및 생산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시민인지도 향상, 현장 판매 및 수출상담으로 판로개척 지원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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