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니즈 반영해 게이밍 제품군 확대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글로벌 게이밍 노트북 기업 에이수스(ASUS)가 초보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반영한 고사양 ROG 게이밍 데스크탑 2종을 출시한다.
ROG 신규 게이밍 데스크탑 라인업 [사진 = 에이수스 코리아] |
이번 라인업은 'ROG 스트릭스 GL10', 'ROG 허리케인 G21'로 구성됐다. 게임을 이제 접한 유저에서부터 프로게이머까지 다양한 유저들의 특성에 맞는 스펙과 사양으로 구성돼 선택이 가능하다. 단순히 게임을 넘어 영상 편집 등 고사양 작업이 가능한 노트북이다.
ROG 스트릭스 GL10은 게임을 위한 최적의 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엔트리 라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60ti부터 RTX20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해당 라인업은 사양에 따라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영상 편집, 라이브 스트리밍 게임 플레이 등 고사양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두개의 분리된 에어챔버로 빠른 냉각을 돕는다.
ROG 허리케인 G21은 혁신적 기술력과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겸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최대 인텔 9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최신 PCle3.0x4 SSD 저장장치를 장착했다. 바디 전면과 최상부, 아랫면에 흡기구를 갖춰 효율적인 냉각이 가능하고 '아우라 싱크' 및 고품질 오디오 기술로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ASUS코리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게이밍 시장의 성장세가 꾸준해 관련 PC, 노트북 등 관련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ASUS는 게이밍 시장에서 타깃을 세분화해 다양한 유저의 니즈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 2종은 17일 출시된다. 11번가에서 제품 구매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시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8G RAM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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