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 추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9년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는 국민추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단체, 전문모금단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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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행안부] |
특히 2010년부터 일반 국민이 이웃의 자원봉사자를 직접 추천하기 위해 도입된 ‘국민추천’ 제도를 통한 추천 및 수상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후보자들에 대해선 공적확인, 공개검증, 현장검증 및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분들(기관·단체 포함)에 대해서는 공적내용에 따라 최고 영예인 훈장부터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정부는 2019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사례집을 2020년 1월 발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는 개인이나 단체 등 국민 누구나(본인 추천은 제외)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추천할 수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추천 안내’ 배너 접속을 통해 바로 추천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지역별 자원봉사센터(☎ 지역번호+1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