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27일 오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를 차례로 찾아 국정 협력을 논의한다.
김수현 전 실장의 후임으로 지난 21일 임명된 후 김 실장이 국회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그는 오후 3시 20분 국회에서 이정미 대표를 만나고 이어 이인영 원내대표를 예방해 국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다시 윤소하 원내대표를 만나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과제를 설명한다.
자유한국당 등 그 외 정당 지도부와는 별도로 일정을 잡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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