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윌링스, 공모가 1만2500원 확정…희망밴드 최상단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4:09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4:15

총 공모액 173억…16~17일 청약 후 25일 코스닥 상장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윌링스의 공모가격이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확정됐다.

[로고=윌링스]

윌링스는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총 공모금액은 173억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151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2.15대 1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 신영증권은 “수요예측 참여 기관 99% 이상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 이 중 71.23%가 밴드를 초과해 가격을 제시하는 등 윌링스의 태양광 사업 영역과 정책 수혜를 통한 중장기 성장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윌링스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대용량 인버터 제품 개발 및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강순 윌링스 대표는 “윌링스의 기업 가치를 인정하고 많은 관심을 준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 이후에도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상장기업으로서 책임을 갖고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링스는 오는 16~17일 청약을 거쳐 이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