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신규상장] 24일 대모엔지니어링·25일 윌링스, 코스닥 입성

기사입력 : 2019년07월22일 07:34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07:34

윌링스 확정공모가 1만2500원
"수상용 태양광까지 포트폴리오 확장"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이번주(22~26일) 특수목적 건설장비 업체 대모엔지니어링과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인 윌링스가 코스닥에 각각 입성한다.

[로고=대모엔지니어링]

22일 한국거래소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모엔지니어링은 오는 24일, 윌링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대모엔지니어링은 굴삭기에 장착해 암반을 파쇄하는 유압브레이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인도에도 진출해 굴착기 탈부착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16년 409억에서 2017년 484억원, 지난해 510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도 같은기간 16억원에서 39억원으로 증가했다.

공모주식수는 21만5000주, 확정공모가는 5200원이다. 상장주간사는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윌링스는 2003년 설립됐다. 1MW급 이상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전력을 교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다.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개발 및 제조,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PCS(전력 조정 서브시스템)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상용 태양광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43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

윌링스의 공모 주식수는 138만2000주, 확정 공모가는 1만2500원, 대표주간사는 신영증권이다. 지난 10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6~17일 청약을 거쳤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