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KAI 낙하산' 김조원 민정수석 임명, 마린온 유가족 눈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김조원, 자신 관련 수사에 어떤 가이드라인 내릴지"
바른미래당 "문대통령의 내사람 챙기기에 경외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26일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에 대해,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의 책임자를 기어이 코드 인사로 임명시켰다고 한 목소리로 혹평했다.

한국당은 김 수석이 마린온 사고 수사 관련 가이드라인을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고,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내 식구 챙기기’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김조원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 캡처]

장능인 한국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김조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사장을 보며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눈물을 삼키고 있다

장 부대변인은 “작년 KAI(마린온 제작사)의 정비를 받은 직후 시범비행을 하던 마린온 헬기의 갑작스런 추락 사고로 5명의 장병이 귀한 목숨을 잃었고 1명은 중상을 입었다”며 “올해 1월 마린온 순직자 유가족들은 KAI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 수사를 대구지방검찰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마린온 헬기 희생자 영결식 직전까지 조문 인사도 제대로 보내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군 무관심 때문인지 몰라도, 해당 사고의 직간접 책임이 있는 김조원 사장이 경고를 받기는커녕 민정수석이 됐다”며 “민정수석이 한 층 더 강화된 무소불위의 월권적 행위를 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김 사장이 자신과 관련한 수사에 어떤 미필적 고의에 의한 가이드라인을 내릴지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정부는 유가족 눈물 흘리게 하는 민정수석 인사를 당장 철회하고 마린온 헬기 사고 관련 수사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2019.02.14 kilroy023@newspim.com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조국가고 조원이 온 것인가. 코드 총량을 기어이 보존해낸 인사 조치에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KAI 낙하산 사장을 했던 문캠 출신 김조원 민정수석. 오로지 내 편, 전무후무한 내 사람 챙기기의 인사단행. ‘써본 사람만 계속 쓴다’는 대통령의 집념에 경외감이 느껴진다"고 혹평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며 “인사 참사와 반일감정의 주도로 논란이 된 문제적 참모 조국. 이번에 교체돼 법무부 장관으로 복귀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이분법적 사고로 무장한 인물이 법무부 장관에 중용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장관보다 손가락 정치가 어울리는 인물”이라며 “친문 세력의 외연 확장을 위해 ‘인력 조정’을 한 것에 불과한 인사. 또 다시 물 건너간 국정쇄신에 암운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