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맨유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래쉬포드의 골 장면과 세리머니.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데뷔골을 터트린 제임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맨체스터 영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맨유가 래쉬포드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맨유는 전반16분 래쉬포드의 PK골로 전반으로 1대0으로 마친 후 후반들어 3골을 몰아쳤다. 후반20분 마샬의 골을 시작으로 1분뒤엔 래쉬포드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36분에는 제임스가 오른발 슛으로 4대0을 완승했다. 다니엘 제임스의 맨유 데뷔골이다.
이 경기는 전 무리뉴 감독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다. 맨유와 첼시 사령탑을 맡은 무리뉴가 새 시즌부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서 해설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 대해 “맨시티 2군팀이라고 맨유를 꺾을 것”고 말하기도 했다.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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