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잉커우(營口)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2일 2백3일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잉커우시 주요정책·법안을 결정하는 왕징춘(王靜春) 잉커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인민대표대회 위원과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방문단 8명은 이날 정현복 시장과 김성희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시와 시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양 도시가 지난 10여년간 교류한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경제분야 투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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