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봉사의 해 지정하고 매월 현장 속을 찾아가며 봉사 활동
장인수 의장 "지시만 하는 대책 아닌 낮은 곳 해야 할 일 찾아"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오산시의회는 20일 오산시의회 전 의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오산시의원들은 봉사자들과 도시락에 들어갈 음식들을 직접 만들었으며 2인 1조로 나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노인들을 찾아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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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시의회 의원들 [사진=오산시의회] |
봉사 활동을 기획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가 시민들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고자 이번 봉사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위에서 지시만 하는 대책이 아닌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기고자 이번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주중 매일 직접 만든 밥과 반찬을 어르신 한 분 한 분 댁으로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 배달을 해 오고 있는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세교 복지재단 봉사자들과 오산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이 사랑, 행복, 나눔을 함께 매달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달이 8번째 연이어 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오산시의회는 2019년 슬로건을 '봉사의 해'로 정하고 매월 오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jea06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