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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시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의약품 안전관리의 발전 및 신약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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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왼쪽)이 9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해 제공하는 기관이다. 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도 연구･관리하고 있다.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의약품 정보의 교류를 통해 산업계의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연구･인적 교류에 관한 협력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신약 등 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이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원희목 한국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의약품 안전을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와 가치 공유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