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에서 지난해 택시 100대당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택시 교통사고는 600건이다. 택시 100대당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8.7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720건 △2016년 692건 △2017년 579건 △2018년 600건 등이다.
택시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신호 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이 꼽혔다.
송언석 의원은 “택시가 안전한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택시 운전자는 물론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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