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2019 진주복지박람회'가 7일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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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복지박람회[사진=진주시청]2019.11.07 lkk02@newspim.com |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박람회는 '소중한 시민, 확실한 복지, 행복한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그리고 시민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진주시 복지발전에 기여한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적극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진주시의 새로운 시책인 '복지명함'전달식,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협회부사경남도지회의 한우곰탕 2500팩 기탁, 시민들의 소원 성취와 살기 좋은 복지도시 진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 행사가 열렸다.
이어 '내가 복지왕'OX퀴즈, 복지종사자 10개 팀과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열린 무대가 펼쳐졌으며 각종 복지시설, 기관 등에서 참가한 53개소 홍보부스에서는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주의 우수한 복지 자원과 정보를 홍보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시민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더 높여 나가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허헌도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유대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