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75.89대 1 기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전주시에 공급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최고 75.89대 1,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53가구 모집에 1만5,542명이 몰려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5.89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실시한다. 이어 21~27일까지 7일간 서류접수 후 다음달 3~5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있다. 오는 2022년 5월 입주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