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뉴스핌] 특별취재단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첫날인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는 경찰 병력이 경비를 강화했다.
갑호 비상에 돌입한 경찰은 전국에서 만 4천여 명이 모여 행사장과 숙소 주변에 배치됐다.
현재 행사장 인근 인도는 강화된 경비와 교통통제로 인해 지날 수 없고 맞은편 길로 우회해야 한다.
경찰은 참가국 정상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확보하고 각종 테러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인 경찰은 헬기에서 전송하는 실시간 영상을 보며 24시간 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안재용 기자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