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몬트리올 골텐더 캐리 프라이스(왼쪽)가 뉴저지 니코 히시에의 슛을 막고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9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뉴저지 세버슨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9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몬트리올 레코넨이 3피리어드에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1.29 taehun02@newspim.com |
[퀘벡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뉴저지 데블스가 블레이크 콜레먼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뉴저지 데블스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서 6대4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패한 뒤 승리를 거둔 뉴저지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몬트리올은 6연패에 빠졌다.
뉴저지 블레이크 콜레먼은 1피리어드 7분19초 만에 첫 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몬트리올 역시 브렌다 갈러거가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뉴저지의 트라비스 자작 8분17초에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2피리어드에 들어선 몬트리올은 1분40초 만에 제스페리 코카니엠의 동점골이 터졌다. 뉴저지는 밀스 우드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몬트리올의 조엘 아미아가 9분2초에 다시 뉴저지의 골망을 갈랐다. 뉴저지는 11준28초 제퍼 박스의 극적인 역전골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2피리어드를 마쳤다.
리드를 잡은 뉴저지는 3피리어드에 다몬 세베슨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몬트리올도 8분37초 아루투리 레코넨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종료 1분16초 전 콜레먼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2019.11.29.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