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신기록을 작성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8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메시가 카림 벤제마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8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메시가 2019 발롱도르 시상식서 6번째 상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8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경기 전 6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선보이는 메시.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08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신기록을 작성했다.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마요르카와 홈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 팀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메시(12골)는 카림 벤제마(31·레알 마드리드·11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메시는 팀이 1대0으로 앞선 전반 17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감아 찬 중거리 슛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2대1로 쫓기던 전반 41분 역시 왼발슛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고, 4대2로 앞선 후반 38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다시 왼발로 골망을 갈라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35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를 제치고 리그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지난 11월10일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서 3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는 지난 12월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발롱도르 시상식서 6번째 상을 차지, 호날두를 따돌리고 최다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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