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안드로이드 시행 뒤 IOS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12일부터 '카카오페이'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 회원 수가 3000만명에 달하는 대표 간편 결제서비스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톡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 [사진=한국철도] 2019.12.11 gyun507@newspim.com |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모바일 예매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때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6자리 비밀번호나 얼굴인식으로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12일부터, IOS는 내년 상반기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국철도는 2017년 신한 FAN페이·올해 5월 페이코(PAYCO)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간편 계좌이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승차권 구매 고객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