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고객과 판매 고객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11번가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이를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지난 12일 열린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상호 11번가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CCM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2019.12.13 nrd8120@newspim.com |
11번가는 상품정보 제공부터 검색, 결제, 배송, 반품·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CCM TF를 운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는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론칭했다. 구체적으로 ▲쉬운 반품과 빠른 환불을 통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안심환불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반품 물품을 수거하는 '홈픽 서비스' ▲고객과 판매자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메신저 형태의 알림서비스 '11톡' ▲결제 편의성과 적립 혜택을 강화한 'SK페이' 등을 선보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1번가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e커머스 부문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e커머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획득에 성공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올해 11번가는 구매 고객과 판매 고객 모두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11번가의 역량을 모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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