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농어촌버스의 1000원 요금제를 오는 2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의 요금은 성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 등이다. 기존 농어촌 버스는 기본 요금 1300원이었다.

군과 해남교통은 지난 14일 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000원버스 시행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