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단체와 함께 범죄분위기 사전차단과 선제적 대응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 안중파출소는 지난 21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평택지회) 등 5개의 치안협력단체 90여명과 함께 명절 민생안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 속에서 우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예방하기 위해 평택 서부권 안중읍 일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순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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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 안중파출소는 지난 21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평택지회) 등 5개의 치안협력단체 90여명과 함께 명절 민생안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평택경찰서] 2020.01.23 lsg0025@newspim.com |
합동순찰을 공동 주관한 원유태 자유총연맹 평택지회장은 "평택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부권에서 합동 순찰함으로써 치안복지의 혜택이 조금이라도 균형을 맞추고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숭각 안중파출소장은 "지역 치안의 방향은 공권력과 주민들의 소통을 통한 협력 치안"이라며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서 그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 향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협력 치안 시스템을 고도화 하는데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중파출소는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이전에 주민과 소통창구로 활용 중인 SNS 페이스북 '착한사람들'을 '지역사회 공동체 참여공간'으로 더욱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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