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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36세 한국남성 1명 추가 확진·총 19명…서울의료원 격리치료(종합)

기사입력 : 2020년02월05일 19:54

최종수정 : 2020년02월05일 19:58

17번 환자 함께 싱가포르 회의 참석 후 지난달 23일 귀국
이달 4일부터 자가격리 시행중 '양성' 반응…역학조사 진행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인됐다. 이번에 확인된 19번 확진자는 17번 환자와 함께 컨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에 방문 후 23일 귀국했으며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19시 현재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번째 환자(36세 남성, 한국인)는 17번째 환자와 동일한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시아 환자 확진을 통보받고 관할 보건소로 연락, 4일부터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었다. 5일 17번째 환자 확진 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대본 관계자는 "19번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돼 있다"며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05 unsaid@newspim.com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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