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자체와 연락이 되지 않는 신천지 교인 220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전경[남경문 기자].2019.12.31. |
신속대응팀과 함께 각 경찰서 수사, 형사,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추적 중으로, 현재 신천지 교인 203명의 소재를 확인해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영도서, 서부서, 해운대서, 사하강서의 경우에는 접수된 소재 추적자 전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소재 불명자에 대해서는 탐문 및 위치 추적 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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