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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유상증자 3207억원 납입

기사입력 : 2020년03월13일 14:31

최종수정 : 2020년03월13일 14:31

2196만9110주에 대한 청약금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확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2196만9110주에 대한 청약금 3207억4900만원을 납입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12 dlsgur9757@newspim.com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5~6일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에서 청약률 105.47%를 달성했다.

청약금 납입으로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1700억원 규모 사모사채 발행을 마쳤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금과 함께 공모 회사채 발행, 추가적인 인수금융 등을 더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머지 인수자금 조달도 당초 계획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고 기업결합 신고 등 다른 인수절차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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