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관련 확진자 29명으로 늘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50대 해양수산부 직원이다. 이로써 해수부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는 17일 오후 9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12.11 fedor01@newspim.com |
이날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세종시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해수부 직원이다. 이로써 해수부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고, 이중 직원이 27명, 2명은 이들의 가족이다.
앞서 해수부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본부 직원과 상주용역, 파견 노동자 768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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