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하나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인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에 따르면, 김인석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저금리와 저성장 등 현재 보험업계가 부딪힌 현실이 매우 어렵지만, 하나생명의 힘찬 성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김인석 하나생명 신임 대표 [사진=하나생명] 2020.03.19 tack@newspim.com |
이어 "보장성 보험 강화를 통한 체질개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하는 한편,그룹사 콜라보를 통한 시너지 확대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 개발로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 면서 "성공적인 방카슈랑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나생명과 임직원의 행복을 만들어가도록 배려와 섬김의 '서번트리더십'으로 다가가겠다" 며 "개인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김 신임 대표는 이날 주주 총회가 종료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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